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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판 손상' MIN 피네다, 올 시즌 복귀 무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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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수) 10:00

                           
'반월판 손상' MIN 피네다, 올 시즌 복귀 무산

 
[엠스플뉴스]
 
마이크 피네다(29, 미네소타 트윈스)의 올 시즌 복귀가 결국 무산됐다.
 
미네소타 구단은 8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피네다가 오른 무릎 반월판 손상 진단을 받고 올 시즌 등판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 7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피네다는 올 시즌 내 복귀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주 불펜 투구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 27일 트리플A 재활 등판이 취소됐다.
 
MRI 검진 결과 오른 무릎 반월판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필요한 부상은 아니지만, 구단은 피네다의 남은 시즌 등판 계획을 포기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까지 누욕 양키스에서 뛴 피네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와 FA 계약을 맺었다. 2년 1,000만 달러를 받는 계약으로 올 시즌은 200만 달러, 내년 시즌에 800만 달러를 지급받는다.
 
피네다는 5시즌 통산 117경기 선발 등판해 680이닝을 소화, 40승 41패 평균자책 4.05를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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