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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여자부 8강 대진 확정, 29일 8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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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화) 11:22

                           

[AG] 여자부 8강 대진 확정, 29일 8강 돌입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8강 대진이 모두 정해졌다.

27일(이하 한국기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예선이 끝나면서 8강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을 3-0으로 꺾고 B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중국 역시 인도를 3-0으로 완파하고 B조 1위를 확정했다.

베트남은 카자흐스탄을 3-2로 꺾고 카자흐스탄과 2승 3패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에서 밀려(카자흐스탄 –1, 베트남 –3) 4위로 조별예선을 마감했다. 한편, 대만도 2승 3패로 조별예선을 마쳤지만 세트 득실 –6으로 5위에 그쳤다.

 

[AG] 여자부 8강 대진 확정, 29일 8강 돌입사진: A조 1위로 8강에 오른 태국 

A조에서는 태국이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인도네시아전도 3-1로 승리해 4전 전승으로 1위를 확정했다. 일본은 홍콩을 완파하고 3승 1패, A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A조 3, 4위는 각각 인도네시아(2승 2패), 필리핀(1승 3패)이 차지했다.

여자배구 8강 대진은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A조 1위가 B조 4위와, A조 2위와 B조 3위가 맞붙는 식이다. 이런 방식 아래 B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8강에서 A조 3위인 인도네시아를 만난다.

한편, 예상을 뒤엎고 태국이 A조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은 4강 진출시 태국을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중국은 A조 4위 필리핀을 만난다. 이후 4강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맞대결이 성사될 게 유력하다. 일본은 카자흐스탄과 8강을 치른다.

여자배구 8강은 29일 12시 태국과 베트남의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기는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됐다. 

 

* 여자배구 27일 경기 결과

일본 3-0 홍콩 (25-4, 25-7, 25-11)

중국 3-0 인도 (25-18, 25-19, 25-9)

태국 3-1 인도네시아 (25-19, 20-25, 25-13, 25-13)

베트남 3-2 카자흐스탄 (20-25, 19-25, 29-27, 25-19, 15-7) 

한국 3-0 대만 (26-24, 25-9, 25-23) 

 

* 여자배구 8강 대진표

[AG] 여자부 8강 대진 확정, 29일 8강 돌입 

 

사진/ 더스파이크_DB(한필상 기자), 아시아배구연맹(AVC) 제공 



  2018-08-28   서영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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