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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박신자컵] 코치가 말한다 : KDB생명 여름강자 타이틀 지키려면? 집중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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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월) 07:22

                           

[18박신자컵] 코치가 말한다 : KDB생명 여름강자 타이틀 지키려면? 집중력↑



[점프볼=강현지 기자] 매 해 여름, WKBL의 젊은 선수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뽐내는 곳.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정규시즌과는 다르게 이번 대회는 각 팀의 주전급이 아닌 유망주들이 주를 이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만 30세 이상의 베테랑 선수 3명, 국가대표팀 차출 선수들이 제외됐다. 27일 오후 1시 개막전 팁오프에 앞서, 점프볼은 ‘감독’ 자격으로 이번 대회 팀을 이끌 코치들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대회 준비는 어떻게_

박신자컵에 나서기 전 마지막 연습경기로 신한은행을 만났는데, 10점 정도 뒤지다가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열심히 잘 따라와 주고 있고, 열심히 했다. 

추천하고 싶은 선수_

진안이다. 스피드와 탄력이 좋다. 1대1에서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했는데, 잘 수행한다면 정규리그 시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내가 센터 출신이라 요령을 많이 알려주고 있다. 좀 더 영리하게 한다면 박신자컵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에 임하는 각오_

기본적인 것만 잘해준다면 이기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 부분만 잘 지키고,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KDB생명이 박신자컵만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선수들이 열심히만 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집중력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 출전선수

감독_ 이민우

코치_ 박영진

가드_ 안혜지, 정유진, 김희진, 차지현

포워드_ 구슬, 김지은, 노현지, 홍소리, 김선희

센터_ 진안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2018-08-27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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