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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류현진, SD 얼린 상대로 시즌 첫 멀티히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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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월) 06:44

                           
'타자' 류현진, SD 얼린 상대로 시즌 첫 멀티히트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올 시즌 첫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류현진은 8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2실점을 내준 류현진은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상대투수는 샌디에이고 선발 로비 얼린. 류현진은 얼린의 7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 세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멀티히트는 5회에 완성됐다. 팀이 여전히 0-2로 뒤진 5회 말 2사 주자없이 얼린과 조우한 류현진은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렸다. 류현진의 시즌 첫 멀티히트이자 시즌 4호 안타. 이후 류현진은 저스틴 터너의 2타점 동점 적시타에 힘입어 득점도 올렸다.
 
한편, 류현진의 시즌 타율은 .250으로 좋아졌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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