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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프리미어리그 최종라운드 25일 열려…이승준, 주희정 출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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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금) 17:00

                           

3X3 프리미어리그 최종라운드 25일 열려…이승준, 주희정 출전



[점프볼=김용호 기자] KOREA3X3 프리미어리그가 어느덧 막바지에 돌입한다.

오는 25일에 열리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직행티켓을 얻기 위해 이승준, 주희정, 전정규 등 각 팀의 에이스들이 총 출동한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정규시즌 상위 세 팀에게 플레이오프 4강 토너먼트 직행티켓을 준다. 나머지 세 팀은 플레이오프 당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해 단 한 팀만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현재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등이 소속된 ISE볼러스가 압도적인 포인트로 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2위인 인펄스부터 5위인 팀 데상트까지 승점 차가 5점 밖에 나지 않아 순위를 지키려는 팀과 빼앗으려는 팀들 간의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3위에 올라있는 CLA챔피언스는 팀의 간판 스타인 이승준을 출전시킨다. 손가락 부상으로 2라운드 이후 출전하지 못했던 이승준은 8라운드에 복귀해 곧바로 CLA를 우승으로 이끌고 MVP까지 수상했다. 

3X3 프리미어리그 최종라운드 25일 열려…이승준, 주희정 출전

팀 데상트는 한국 농구의 전설 주희정이 복귀, 팀의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직행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5위에 위치해 있는 팀 데상트는 3위 CLA챔피언스와의 승점차가 3점 밖에 나지 않아 9라운드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9라운드는 8월 25일 13시부터 스타필드 고양점 동측광장에 마련된 특설 코트에서 진행된다. 네이버 TV, KOREA3X3 유투브 및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KOREA3X3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

1위 ISE 볼러스 (승점 47점)

2위 인펄스 (24점)

3위 CLA (22점)

4위 오이타 스템피드 (19점)

5위 팀 데상트 (19점)

6위 PEC (15점)

- 라운드 우승 시, 승점 4점 획득 (2위 3점, 3-4위 2점, 5-6위 1점)

- 21점 셧아웃 승리 시, 추가 1점 획득

▲ KOREA3X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엔트리

CLA – 김지웅, 이승준, 김동우, 최고봉

팀 데상트 – 김태관, 주희정, 양준영, 정찬엽

인펄스 – 장동영, 김상훈, 정흥주, 전상용

ISE 볼러스 – 김민섭, 김철, 문시윤, 방덕원

오이타 스탬피드 – 우메미야 마나부, 오가 히로후미, 하세가와 쇼, 나에다 고타

PEC – 박석환, 전정규, 안정훈, 함길호

# 사진_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2018-08-24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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