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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KSSC, 제3차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SDGN 스포츠캠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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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금) 11:44

                           

대한체육회-KSSC, 제3차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SDGN 스포츠캠프’ 성황리에 마쳐



[점프볼=김용호 기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SDGN 스포츠캠프가 어느덧 3회째를 맞았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KSSC(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가 후원하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SDGN 스포츠캠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150여명의 저소득층,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야구, 축구, 콜프 및 스케이트 은퇴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포츠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에 출발을 알려 어느덧 3차 캠프가 열린 이번 행사의 기획 및 총괄을 맡고 있는 KSSC 김광원 이사장은 과거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이력이 있다. 그는 은퇴선수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은퇴선수가 주축이 되어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한체육회-KSSC, 제3차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SDGN 스포츠캠프’ 성황리에 마쳐

한편 SDGN 캠프는 스포츠 경기를 보고(See), 은퇴선수들과 함께 정통스포츠를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배우기 쉽게 고안된 뉴스포츠(New Sport)로 체험하고(Do), 게임(Game)을 통해 즐기며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취지의 캠프이다.

올해 캠프에서 먼저 S(See)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관람으로 진행됐다. 캠프 둘째 날에는 축구, 야구, 스케이트와 하키 선수들이 참가해 각 종목을 체험(Do)하고 경기(Game)를 하면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KSSC, 제3차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SDGN 스포츠캠프’ 성황리에 마쳐

또한 축구계의 레전드 김병지가 함께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꿈을 이루기까지의 스토리를 퀴즈를 통해 즐겁게 전달, 유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줬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G(Game)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선수들이 도우미로 나서 다시 한 번 스포츠 경기를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_KSSC 제공



  2018-08-24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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