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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국 女 비치발리볼, 3패로 대회 마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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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목) 20:00

                           

[AG] 한국 女 비치발리볼, 3패로 대회 마감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표팀이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 비치발리볼팀은 23일(이하 한국기준) 팔렘방 JSC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비치발리볼 A조 홍콩과 경기에서 0-2(15-21, 19-21)로 패했다. 한국은 중국, 대만, 홍콩에 모두 패하며 3패,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현지(180cm, 양산시청), 김하나(174cm, 봉서중 소속)가 팀을 이뤄 출전한 한국 여자대표팀은 세 경기 모두 0-2로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비치발리볼에는 총 18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렀다. 조 3위까지 12강에 진출한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한다. 한국은 A조 최하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한국 남자 비치발리볼 대표팀 역시 전날 카자흐스탄에 패하며 3패, B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 비치발리볼은 24일부터 12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사진/ 아시아배구연맹(AVC) 제공



  2018-08-23   서영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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