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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KC전 내야안타로 멀티히트 완성…타율 .259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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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목) 09:44

                           
최지만, KC전 내야안타로 멀티히트 완성…타율 .259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내야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최지만은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3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캔자스시티전에 결장했던 최지만은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뜨렸다. 팀이 0-0으로 맞선 1회 말 2사에 캔자스시티 선발 제이크 주니스를 상대한 최지만은 2구째 속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다. 9경기 연속 안타.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엔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 다시 안타를 때렸다. 팀이 2-1로 앞선 5회 말에 주니스의 8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1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C.J. 크론이 1루수 팝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이번에도 득점은 없었다.
 
한편, 최지만의 타율은 .259가 됐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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