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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이틀 연속 3출루' 최지만, 이제는 주전 굳히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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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화) 19:22

                           
[메이저리그 투나잇] '이틀 연속 3출루' 최지만, 이제는 주전 굳히기?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안타 없이 1볼넷…데이비스, 시즌 37호포
 
추신수가 안타 없는 하루를 보냈다.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후 3타석에서는 침묵했다. 연속 출루기록은 11경기로 늘어났다. 오클랜드는 데이비스의 시즌 37홈런을 포함해 14안타 9득점을 뽑아내 대승을 거뒀다. 텍사스는 3안타 무득점으로 투타에서 모두 완패했다.
 
‘내가 진짜 크데’ 데이비스, ML 홈런 공동 2위 등극
1. J.D 마르티네스(BOS) - 38
2. 호세 라미레즈(CLE) - 37
   크리스 데이비스(OAK) - 37
4. 맷 카펜터(STL) - 33
5. 조이 갈로(TEX) - 32
   지안카를로 스탠튼(NYY) - 32
 
 
 
 
‘이틀 연속 3출루’ 최지만, 8G 연속 안타…TB는 2연승
 
최지만의 맹활약이 이어졌다. 첫 타석 센스 넘치는 기습번트 안타에 이어 2볼넷을 추가했다. 이틀 연속 3출루에 8경기 연속 안타 행진. 탬파베이는 2회 1, 3루에서 아다메스의 내야 땅볼이 챌린지를 통해 안타로 번복됐다. 이때 낸 1점을 끝까지 지켜 팀은 2연승을 달렸다.
 
 
 
잰슨, 복귀전에서 2피홈런…다저스는 STL에 덜미
 
다저스가 최근 상승세에 있던 세인트루이스에 덜미를 잡혔다. 부정맥 치료를 받고 돌아온 잰슨이 결승타를 헌납했다. 9회 3-3 동점 상황에서 올라와 저코와 카펜터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은 것. 두 선수는 모두 최근 타격 부진에 빠져있던 선수들이다. 한편, 류현진은 22일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을 가진다.
 
‘22일 선발’ 류현진, 통산 STL전 성적
4G(3선발) 24이닝 1승 1패 ERA 1.50
 
‘STL에 강세’ 류현진, 주요선수 상대 전적
맷 카펜터 - 11타수 2안타
제드 저코 - 12타수 무안타
야디어 몰리나 - 7타수 1안타
마르셀 오수나 - 6타수 무안타
 
 
 
 
클리블랜드, 클루버 호투 앞세워 보스턴에 승리
 
클루버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7할 승률’ 보스턴을 상대로 6.1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 시즌 16승을 거머쥐었다. 보스턴 선발 포셀로는 피홈런 3개로 5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보스턴은 9회 코디 앨런을 공략해 막판 추격을 시도했지만,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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