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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 이상' LAD 잰슨, 로스터 조기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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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화) 09:00

                           
'심장박동 이상' LAD 잰슨, 로스터 조기 복귀

 
[엠스플뉴스]
 
켄리 잰슨(30, LA 다저스)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
 
다저스 구단은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잰슨이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스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잰슨은 지난 8월 8일 이후로 빅리그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심장박동 이상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 당초 약 한 달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로스터에 복귀했다.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잰슨의 부정맥 증세가 호전됐다”며 그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잰슨이 ‘내가 돌아왔다’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클럽하우스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잰슨은 올 시즌 부상 이탈 전까지 51경기 등판, 3패 32세이브 평균자책 2.15를 기록 중이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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