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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대타' 오타니, 텍사스전 스리런포 작렬…시즌 13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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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일) 14:22

                           
'7회 대타' 오타니, 텍사스전 스리런포 작렬…시즌 13호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가 7회 대타로 나서 시즌 13호 홈런을 작렬했다.
 
오타니는 8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서 팀이 7-6으로 앞선 7회 초 1사 1, 2루에 대타로 투입됐다.
 
중요한 순간에 텍사스 불펜 에디 버틀러와 조우한 오타니는 4구째 높은 속구를 받아쳐 중월 스리런 아치(10-6)를 그렸다. 시즌 13호 홈런. 지난 8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8경기 만에 오타니의 홈런포가 가동됐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오타니의 홈런 비거리는 410피트(약 124.96m), 타구속도는 시속 107마일을 찍었다.
 
한편, 오타니는 타자로 올 시즌 타율 .267 13홈런 38타점 6도루 OPS .867을 기록 중이다. 최근엔 불펜투구를 소화하며 시즌 내 투수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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