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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양키스전 2루타로 6G 연속 안타…TB는 위닝시리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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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금)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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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8.17 (금) 05:47

                           
최지만, 양키스전 2루타로 6G 연속 안타…TB는 위닝시리즈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6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2루타 1개) 1삼진을 기록했다. 소속팀 탬파베이도 승리했다.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한 최지만은 1회 첫 타석 삼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6회에는 장타를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나카의 5구를 밀어내 좌측 2루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2사 후 윌리 아다메스 타석에서 다나카의 빠른 견제구에 잡히고 말았다.


 


8회 1사 1, 2루에서는 1루 땅볼로 진루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2루타를 추가한 최지만은 2경기 연속 2루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경기 초반에 잡은 리드를 유지해 승리했다. 1회 네 타자가 연속 4안타를 몰아쳐 2점을 앞서나갔다.


 


8회 한 점씩을 주고받은 후 9회 말 위기를 맞이했다. 서지오 로모가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자초했다. 하지만 로모를 대신해 올라온 애덤 콜라렉이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해 승리를 지켰다.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양키스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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