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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6이닝 무실점' 류현진, 4월 그 모습으로 귀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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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목)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6이닝 무실점' 류현진, 4월 그 모습으로 귀환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완벽한 복귀전’ 류현진, 6이닝 무실점…다저스 5연패 탈출
 
류현진이 4월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복귀전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5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절묘한 코너워크에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맥을 추지 못했다. 하지만 불펜진이 류현진의 승리를 날리며 경기는 연장에 돌입. 결국 12회 말 도저가 희생플라이로 마침표를 찍었다.
 
'복귀전 호투' 류현진, 구종별 투구 수 (베이스볼 서번트)
포심 - 33 (37%)
커터 - 28 (31%)
커브 - 19 (21%)
체인지업 - 9 (10%)
* 총 89구
 
류현진 예상 등판 일정
8/21~23 - 세인트루이스 3연전
8/29~30 - 텍사스 2연전
 
 
최지만, 양키스전 멀티히트 포함 1타점…팀도 승리
 
최지만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양키스를 상대로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6-1 승리에 기여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탬파베이도 스미스의 홈런포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오는 17일 토미 팸이 로스터에 복귀, 이날 선발이었던 파리아가 트리플A로 향한다.
 
 
휴스턴, COL 꺾고 5연패 탈출…오승환은 휴식
 
휴스턴이 연패를 끊었다. 투타의 조화가 돋보였다. 타선은 5홈런을 집중시켰고 선발 콜은 6이닝 12탈삼진 1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지구 2위 오클랜드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오승환은 팀이 대패한 가운데 휴식을 취했다.
 
 
우레나, 1회 아쿠나 맞히고 퇴장…ATL는 4연전 싹쓸이
 
경기 시작부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마이애미 선발 우레나가 3경기 연속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 중이던 아쿠나의 팔꿈치를 맞힌 것. 이에 애틀랜타의 스니커 감독은 격하게 항의, 우레나와 함께 퇴장 당했다. 아쿠나는 골절은 피했지만 17일 CT 촬영 결과를 봐야 한다. 애틀랜타는 4연전을 싹쓸이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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