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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NC 이재학, 6년 연속 100탈삼진... 역대 10번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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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목)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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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8.16 (목) 19:44

                           
[엠스플 현장] NC 이재학, 6년 연속 100탈삼진... 역대 10번째


 


 


[엠스플뉴스 = 수원]


 


NC 다이노스의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 6년 연속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10번째다.


 


이재학은 8월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즌 16차전에 선발 등판, 1회말 2사 1루에서 7번 타자 윤석민을 4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9탈삼진을 기록한 이재학은 이로써 시즌 100탈삼진을 달성했다. 2013년 이후 6년 연속 세 자리 수 탈삼진 기록이다.


 


이재학에 앞서 6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해태 이강철(10년 연속), 두산 장원준(10년 연속 진행중), 현대 정민태(8년 연속), 해태 선동열(7년 연속), 한화 구대성(7년 연속), 한화 류현진(7년 연속), 한화 정민철 6년 연속, 두산 리오스(6년 연속), 롯데 송승준(6년 연속) 등 총 9명이다.


 


2010년 두산베어스에 입단한 이재학은 2013년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뒤 올 시즌까지 6시즌 째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3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리 수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던 이재학은 현재까지 통산 55승 43패 4.18의 평균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1회말 로하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한 NC는 2회초 현재 KT에 0:2로 끌려가고 있다.


 


박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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