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최지만, 양키스전 2안타 1타점 활약…TB는 승리

일병 news1

조회 230

추천 0

2018.08.16 (목) 11:44

                           
최지만, 양키스전 2안타 1타점 활약…TB는 승리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8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도 6-1로 양키스를 꺾었다.
 
1회부터 잘 맞은 타구가 나왔다. 최지만은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방면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좋은 수비에 막혔다.
 
3회에는 팀에 리드를 안겼다. 1사 만루에서 최지만은 유격수 앞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5회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바뀐 투수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측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올렸다. 7회에는 투수 맞고 굴절되는 내야 안타로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9회 1사에서도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공은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이날 2안타를 추가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237로 끌어올렸다.
 
소속팀 탬파베이도 양키스에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1-1로 맞선 3회 최지만의 내야 땅볼과 케빈 키어마이어의 적시타로 앞서갔다. (3-1) 4회에는 말렉스 스미스의 2점 홈런, 5회에는 브랜든 로우의 적시타로 크게 도망갔다. (6-1)
 
탬파베이는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