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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저지, 어깨에 코티손 주사…부상 장기화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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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목) 11:00

                           
NYY 저지, 어깨에 코티손 주사…부상 장기화

 
[엠스플뉴스]
 
재활 예상기간이 지났지만, 애런 저지(26, 뉴욕 양키스)의 복귀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8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저지의 몸 상태에 관한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의 말을 기사에 담았다.
 
캐시먼 단장은 “우리는 저지가 3주 정도면 부상에서 회복할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재활 기간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저지는 7월 27일 캔자스시티에서 제이콥 주니스의 공에 손목을 맞아 골절상을 입었다. 애초엔 3주 정도면 돌아올 것으로 여겨졌지만, 아직 스윙 연습도 못 하고 있는 처지다. ESPN에 따르면 저지는 8월 15일엔 코티손 주사를 맞았고, 현재 통증이 가라앉길 기다리고 있다. 
 
부상이 장기화함에 따라 시즌 아웃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지만, 캐시먼 단장은 저지의 부상이 시즌 아웃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부상 전까지 저지는 올 시즌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285 26홈런 61타점 OPS .947을 기록, 양키스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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