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추신수, ARI전 8회 안타로 3안타 폭발…타율 .279

일병 news1

조회 245

추천 0

2018.08.15 (수) 12:00

                           
추신수, ARI전 8회 안타로 3안타 폭발…타율 .279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3안타를 몰아쳤다.
 
추신수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8회 말 내야 안타를 추가했다.
 
첫 타석 좌완 패트릭 코빈을 상대한 추신수는 5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6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도 중전 안타를 때리며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출루 행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추신수는 3-6으로 끌려가던 8회 말 앤드류 샤핀을 상대, 3루 측으로 바운드가 큰 타구를 날렸다. 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1루로 빠르게 송구했지만, 추신수의 발이 먼저 베이스를 밟았다.
 
이로써 추신수는 3안타를 기록, 8월 12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3경기 만에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시즌 타율은 .279로 뛰어올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