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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아쿠나, MIA전 18호 아치…3G 연속 선두타자 홈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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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수) 09:22

                           
ATL 아쿠나, MIA전 18호 아치…3G 연속 선두타자 홈런

 
[엠스플뉴스]
 
'특급 유망주' 로날드 아쿠나(2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방망이가 매섭다.
 
아쿠나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홈런포였다. 선발 트레버 리차즈를 상대한 아쿠나는 초구 빠른 공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8호 홈런을 작렬했다.
 
아쿠나는 전날 마이애미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 이날 경기를 포함해 3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동시에 8월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5경기 연속 홈런포를 신고하고 있다.
 
아쿠나는 올 시즌 67경기에 출장해 타율 .285 18홈런 40타점 OPS .909를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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