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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70%' 오타니, 두 번째 불펜피칭 소화…투구수 33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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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화) 10:44

                           
'몸 상태 70%' 오타니, 두 번째 불펜피칭 소화…투구수 33개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가 두 번째 불펜 피칭을 무사히 마쳤다.
 
MLB.com 에인절스 담당 기자 마리아 과르다도는 8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펫코 파크에서 두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전날 첫 번째 불펜피칭에선 23개를 던졌고 이날엔 33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오타니는 70% 강도로 공을 던졌다고 밝혔으며 통증 없이 불펜 피칭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투수 복귀 일정은 미정이다.
 
팔꿈치 인대 염좌로 한때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는 소문도 돌았던 오타니는 7월 20일 다행히 수술이 필요하진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투구 훈련에 돌입했고, 시즌 내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이미 타자론 복귀해 활약하고 있으며 73경기에 출전해 타율 .271 12홈런 34타점 OPS .868을 기록 중이다. 부상 전까지 투수론 9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 3.10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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