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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통산 246승' 콜론, 히스패닉 최다승 투수로 '우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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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수) 19:22

                           
[메이저리그 투나잇] '통산 246승' 콜론, 히스패닉 최다승 투수로 '우뚝'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통산 246승’ 콜론, 히스패닉 투수 최다승…추신수 3볼넷
 
‘45세 노장’ 콜론이 대업을 달성했다. 이날 7이닝 4실점 투구를 펼친 콜론은 후반기 첫 승과 동시에 통산 246승을 기록, 라틴아메리카 태생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았다. 타선도 화끈한 공격력으로 콜론을 지원. 추신수는 3볼넷을 골라내며 특유의 ‘눈야구’를 선보였다.
 
히스패닉 투수 통산 승리
1. 바톨로 콜론 - 246
2. 데니스 마르티네스 - 245
3. 후안 마리샬 - 243
4. 루이스 티안트 - 229
5. 페드로 마르티네스 - 219 
 
콜론 “다음 목표? 히스패닉 최다이닝”
후안 마리샬 - 3507.1이닝
바톨로 콜론 - 3445.2이닝
 
 
‘힐 시즌 5승’ 다저스, OAK 꺾고 지구 선두 탈환
 
다저스가 지구 순위 싸움에서 다시 앞서나갔다. 선발 힐은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2점 홈런을 맞았지만, 5.1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을 거머쥐었다. 마무리 잰슨도 32세이브를 기록,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애리조나가 이날 패하며 다저스는 반 경기 앞선 지구 선두에 복귀했다,
 
 
피츠버그, 타이욘 완투 앞세워 콜로라도 제압
 
지난 시즌 고환암을 극복하고 돌아온 타이욘과 베티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승부는 타이욘의 압승이었다. 타이욘은 9이닝 3탈삼진 2실점 완투로 팀의 3연패를 끊었다. 양 팀은 똑같이 10안타를 기록했지만, 피츠버그가 응집력에서 앞섰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오타니, 시즌 12호포 폭발...에인절스도 승리
 
오타니가 여전히 ‘신인왕 모드’를 발동하고 있다. 지난 4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멀티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이날도 1회 3점 홈런을 기록, 시즌 12호포를 가동했다.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대활약한 오타니는 오는 12일 불펜 투구로 투수 복귀를 준비한다. 에인절스도 1회에만 7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가져갔다.
 
 
‘TB 신성’ 아다메스,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 견인
 
또 한 명의 신인이 한 건을 해냈다. 주인공은 탬파베이 유망주 윌리 아다메스다. (2018시즌 MLB.com 유망주 랭킹 19위) 기존 유격수 에체베리아(피츠버그)를 밀어내고 기회를 얻은 아다메스는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 9회 말에는 끝내기 홈런까지 터뜨리며 기대에 보답했다. 최지만은 결장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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