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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멀어진 라스베이거스, 4일 워싱턴 전 취소 몰수패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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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수) 11:44

                           

PO 멀어진 라스베이거스, 4일 워싱턴 전 취소 몰수패로 확정



[점프볼=민준구 기자]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가 큰 위기에 빠졌다.

라스베이거스는 8일(한국시간) 애틀란타 행크 매카미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8 WNBA 애틀란타 드림과의 경기에서 100-109로 패했다. 5연패 중인 댈러스 윙스와 2경기차를 유지했지만, 지난 4일 항공 교통 문제로 취소된 워싱턴 전이 몰수패로 결정되면서 4연패 및 2.5경기차로 벌어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당시 라스베이거스는 이틀 동안 25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비행기와 공항에서 보냈다.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와 부상 방지를 위해 경기를 취소했지만, 현지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결국 WNBA는 이 경기를 몰수패 처리하면서 일단락 지었다.

현재 12승 16패로 9위에 올라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남은 5경기 동안 댈러스를 넘어서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룰 수 있다. 현재 댈러스가 연패의 늪에 빠져있지만,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잔여 일정(한국시간 기준)*

10일 오전 11시 vs 미네소타 링스 

12일 오전 11시 30분 vs 인디애나 피버 

16일 오전 11시 vs 뉴욕 리버티 

18일 오전 9시 vs 댈러스 윙스 

20일 오전 7시 vs 애틀랜타 드림

# 사진_NBA 미디어센트럴



  2018-08-08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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