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투나잇] 도저·스쿱, 데뷔전서 엇갈린 '희비쌍곡선'](https://thumb.named.com/normal/resize/origin/file/sports/editor/1808/20180802173325_iuentafu.jpg)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LAD 도저-MIL스쿱, 데뷔전서 엇갈린 ‘희비쌍곡선’ 공교롭게도 같은 날 데뷔전을 치른 ‘이적생’ 도저와 스쿱. 도저는 홈런 포함 3안타로 활약한 반면 스쿱은 3삼진으로 체면을 구겼다. 물론 단 한 경기로 평가하긴 이른 만큼, 이적시장 ‘2루수 최대어’들의 향후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팬들에겐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다저스 이적생’ 브라이언 도저, 후반기엔 불도저?2016시즌 전반기 83경기 타율 .246 14홈런 43타점 OPS .786 후반기 72경기 타율 .291 28홈런 56타점 OPS .9902017시즌 전반기 81경기 타율 .242 13홈런 41타점 OPS .745 후반기 71경기 타율 .304 21홈런 52타점 OPS .9852018시즌 전반기 93경기 타율 .230 16홈런 48타점 OPS .738 후반기 11경기 타율 .182 0홈런 4타점 OPS .456(이날 경기 제외) 8월 1일 다저스-미네소타, 도저 트레이드다저스 get 브라이언 도저미네소타 get 로건 포사이드, 루크 레일리, 데빈 스멜처 *도저와 스쿱은 올해 이적시장 ‘2루수 최대어’로 평가 ‘5이닝 9K 비자책’ 콜 해멀스, 컵스 데뷔전 성공적 해멀스가 5이닝 9K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컵스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활약에 쌍수를 든 매든 감독은 해멀스가 월드시리즈 MVP 출신임을 거론하며 “그는 우리에게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줄 선수가 될 수 있다(MLB.com)”고 목소리를 높였다. 'TEX→컵스' 콜 해멀스, 포스트시즌 성적 16경기 98.1이닝 7승 6패 평균자책 3.48 *2008년 필라델피아 시절 월드시리즈 MVP, NLCS MVP ‘4G 만에 선발’ 최지만, 안타 없이 1사구 7월 28일 볼티모어전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출격한 최지만. 이날엔 안타 없이 몸맞는공 1개를 추가하며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에체베리아의 DFA로 주전 유격수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아다메스는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레이 7실점 와르르’ 양키스, AL 최하위 볼티모어에 발목 갈길 바쁜 양키스가 AL 최하위 볼티모어의 고춧가루에 호되게 당했다. 선발 그레이가 2.2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반면 ‘이적생’ 린은 4.1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그레이 대신 린이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궁합이 안 좋나’ 그레이, 2018시즌 홈/원정 성적 홈 성적 11경기 49이닝 4승 4패 평균자책 7.71원정성적 10경기 54.2이닝 4승 4패 평균자책 3.62 뉴욕 양키스, 선발 로테이션루이스 세베리노-마사히로 다나카-C.C. 사바시아-J.A. 햅-소니 그레이 *랜스 린, 양키스에서 보직은 스팟 스타터 ‘머니볼 3기 개봉박두?’ 오클랜드, WC 2위 시애틀과 동률 ‘가을야구’를 향한 오클랜드의 질주가 무섭다. 토론토에 3연승을 거두며 와일드카드 2위 시애틀과의 게임 차가 사라졌다. 사실상 두 구단 가운데 하나가 포스트시즌 막차를 탈 확률이 높은 가운데 가을야구 티켓은 어떤 구단이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AL 와일드카드 순위1위 뉴욕 양키스 68승 38패 승률 .6422위 시애틀 매리너스 63승 45패 승률 .5833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64승 46패 승률 .5824위 탬파베이 레이스 55승 53패 승률 .5095위 LA 에인절스 54승 55패 승률 .495 *포스트시즌은 각 지구 우승팀과 WC 1, 2위가 진출 오클랜드, 선발진 줄부상이 PS 걸림돌?션 마네아-브렛 앤더슨-트레버 케이힐-에드윈 잭슨 *오클랜드, 2018 선발진 ERA 4.37(AL 15팀 중 11위) *다니엘 멩덴, 앤드류 트릭스, 폴 블랙번, 다니엘 고셋, 켄달 그레이브먼, 자렐 코튼 부상 *코튼, 고셋, 그레이브먼은 토미 존 수술로 이탈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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