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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쿠에토, 결국 토미존 수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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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목) 09:44

                           
SF 쿠에토, 결국 토미존 수술 받는다


 
[엠스플뉴스]
 
자니 쿠에토(3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8월 2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선발 쿠에토가 오는 3일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며 ‘LA에 위치한 컬린-조브 클리닉을 찾아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 하에 메스를 댈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5월 8일 팔꿈치 염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쿠에토는 7월 6일에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후 4경기를 소화한 뒤 다시 통증이 재발하는 악재를 맞았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쿠에토는 빨라도 내년 9월에야 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한편, 2016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쿠에토는 올 시즌엔 9경기에 등판해 53이닝을 던져 3승 2패 평균자책 3.23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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