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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25득점' 워싱턴, 2007년 이후 한 경기 최다득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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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수) 19:22

                           
[메이저리그 투나잇] '25득점' 워싱턴, 2007년 이후 한 경기 최다득점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ARI전 4타수 무안타…텍사스 4연승 끝
 
추신수가 고들리의 너클커브에 맥을 추지 못했다.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전날 멀티홈런으로 올라온 기세가 한풀 꺾였다. 텍사스는 나머지 타자들도 전체적으로 침묵하며 0-6 완패를 당했다. 애리조나는 다저스를 밀어내고 지구 선두에 복귀했다.
 
 
오승환, STL전 0.2이닝 무실점…승계주자 2명 득점
 
오승환이 이적 후 첫 연투에 나섰다. 8회 1사 만루에 등판해 승계주자 2명의 득점을 허용했지만, 안타는 맞지 않았다. 소속팀 콜로라도도 6-3으로 승리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의 카펜터는 1번 타자로 출장해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 구단 역대 최다 리드오프 홈런(22개)을 쏘아 올렸다.
 
‘MVP 도전’ 카펜터, NL 홈런왕도 가시권
1. 놀란 아레나도 - 28
2. 맷 카펜터 - 26
3. 헤수스 아귈라 - 25
   브라이스 하퍼 - 25
5. 맥스 먼시 - 24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 24
 
‘광란의 질주’ 카펜터, 후반기 성적
13G 타율 .375 7홈런 14타점 OPS 1.341
 
 
밀워키, 케인 앞세워 1-0 신승…다저스 지구 3위 추락
 
케인이 다저스를 연패에 빠트렸다. 3회에는 적시 2루타로 결승 타점, 7회에는 홈런을 훔치는 점프캐치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발 마일리도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 다저스 선발 뷸러도 7이닝 1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타선은 응답이 없었다. 팀도 지구 3위로 밀려났다.
 
 
‘25득점’ 워싱턴, 메츠 상대로 '라이브 배팅' 시전
 
라이브 배팅 장면을 방불케 했다. 워싱턴 타선은 이날 메츠를 상대로 26안타 25득점으로 대폭발, 선발 타자가 모두 2득점 이상에 성공했다. 머피는 2홈런 6타점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은 텍사스가 2007년 볼티모어를 상대로 기록한 30점이다.
 
 
다나카, 17.1이닝 연속 무실점…양키스 3연승
 
다나카의 후반기 시작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경기 완봉승을 거둔 다나카는 이날도 6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을 챙겼다. 최근 17.1이닝 연속 무실점. ‘신인’ 안두하가 3점포를 작렬한 양키스는 3연승을 질주했다.
 
두 신인의 극명한 후반기 시작
토레스 : 6G 타율 .200 0홈런 3타점 OPS .523
안두하 : 10G 타율 .405 1홈런 7타점 OPS .973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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