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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메도우스-글래스노 내주고 TB 아처 영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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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수) 08:00

                           
PIT, 메도우스-글래스노 내주고 TB 아처 영입

 
[엠스플뉴스]
 
크리스 아처(29)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향한다.
 
피츠버그 구단은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외야수 오스틴 미도우스와 우완 타일러 글래스노, 추후 지명 선수를 내주고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아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아처는 2012년 데뷔해 탬파베이의 1선발로 활약한 우완 투수다. 2015시즌부터 3년 연속 200이닝과 200탈삼진을 동시에 기록하기도 했다.
 
피츠버그는 아처를 영입하며 선발진 보강에 성공, 와일드카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아처는 올 시즌 17경기 선발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 4.31을 기록 중이다. 
 
한편, 탬파베이로 향한 미도우스는 올해 데뷔한 외야 유망주로 49경기 타율 .292 5홈런 13타점 OPS .795를 기록했다.
 
2016시즌 데뷔한 글래스노는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한 우완 투수다. 올 시즌 성적은 3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 4.34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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