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메이저리그 투나잇] 추신수, 텍사스 이적 후 첫 멀티포 '쾅'

일병 news1

조회 3,280

추천 0

2018.07.31 (화)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추신수, 텍사스 이적 후 첫 멀티포 '쾅'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슬럼프 탈출’ 추신수, 텍사스 이적 후 첫 멀티포 ‘쾅’
 
잠잠했던 추신수의 방망이가 되살아났다. 후반기 첫 홈런 손맛을 본 데 이어 텍사스 이적 후 첫 멀티홈런까지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19호·20호 홈런을 연달아 작성한 추신수는 개인 최다 기록인 22홈런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슬럼프 탈출’ 추신수 올 시즌 후반기 성적(이날 경기 제외)
10경기 타율 .150(40타수 6안타) 2루타 1개 3루타 1개 OPS .502  
*추신수의 멀티홈런은 2013년 5월 신시내티 시절 이후 처음
 
 
오승환, ‘친정팀’ STL 상대 1.1이닝 1K 무실점 호투
 
친정팀 팬들의 환호 속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 7회엔 ‘절친’ 몰리나를 잡고 2사 1, 2루 위기를 막아냈다. 8회도 무실점으로 막아낸 오승환은 연속 무실점 경기 수를 '10경기'로 늘렸다. 다만 콜로라도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상남자’ 테임즈, 마에다 상대 스리런포 작렬…마차도는 홈 데뷔전서 홈런 '쾅'
 
'상남자' 테임즈가 12G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테임즈에게 3회 뼈아픈 스리런포를 헌납한 마에다는 결국, 4.2이닝 4K 4실점으로 패전. 한편, 홈 데뷔전에 나선 마차도는 9회 솔로 아치를 그리며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킨 다저스 팬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멀티포 쾅!’ 호세 라미레즈, AL 홈런 공동선두로 도약
 
최근 7경기에서 .000/.414/.000이라는 독특한 슬래시라인을 기록한 라미레즈. 이날엔 무안타 사슬을 끊고 멀티홈런을 터뜨리며 AL 홈런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게다가 이날엔 24호 도루까지 성공, AL 도루 1위 디 고든(SEA, 25도루)과의 격차도 단 한 개 차로 좁혔다.
 
‘MVP 컨텐더’ 호세 라미레즈, 2018시즌 성적
타율 .294(AL 13위) 32홈런(AL 1위) 76타점(AL 3위) 24도루(AL 2위) OPS 1.030(AL 3위)
 
AL 홈런왕 레이스
1위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32홈런
     J.D. 마르티네즈(보스턴)-32홈런
3위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29홈런
4위 크리스 데이비스(오클랜드)-28홈런
5위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27홈런
 
AL 도루왕 레이스 
1위 디 고든(시애틀)-25도루
2위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24도루
3위 위트 메리필드(캔자스시티)-22도루
4위 타일러 앤더슨(화이트삭스)-21도루
5위 무키 베츠(보스턴)-20도루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20도루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