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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번째’ 2라운드 MVP 우리은행 박혜진…, MIP는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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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화) 15:28

                           

‘통산 5번째’ 2라운드 MVP 우리은행 박혜진…, MIP는 유승희



 



[점프볼=강현지 기자] WKBL 2라운드 MVP로 박혜진(27, 178cm)이 뽑혔다.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은 5일 WKBL이 발표한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로 뽑혔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71표 가운데 53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다미리스 단타스(KB스타즈/13표)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도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신한은행 김단비(5표)가 올랐다.



 



박혜진은 개인통산 5번째 라운드 MVP를 받게 됐다. 그는 2013-14시즌 1라운드, 2015-16시즌 2라운드, 지난 시즌 4라운드와 5라운드에 MVP를 수상했다.



 



2라운드 5경기에서 박혜진은 평균 38분 50초를 뛰면서 12.8득점 5.4리바운드 8.0어시스트 2.0스틸로 맹활약했다. 박혜진의 활약에 우리은행(8승 3패)은 2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1위 KB스타즈(9승 2패)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로 진행된 2라운드 MIP에서는 인천 신한은행 유승희(22, 178cm)가 1위를 차지했다. 유승희는 총 32표 가운데 11표를 획득하면서 10표를 받은 김보미(KB스타즈), 8표를 받은 김아름(신한은행)을 제쳤다.



 



유승희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3분59초를 뛰며 6.2득점 2.2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2016-2017시즌 5라운드 이후 개인 두 번째 MI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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