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홈런→2루타’ 아쉬움에 머리 감싸 쥔 최지만
 
최지만이 관중 방해로 홈런을 놓쳤다. 홈런이 인정 2루타로 둔갑했다. 비디오 판독에도 원심은 그대로 유지. 그래도 최지만은 이 2루타를 통해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 탬파베이 감독 및 수뇌부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최지만, 최근 5경기 성적
7월 22일 vs 마이애미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9회 추격의 솔로포)
7월 23일 vs 마이애미 4타수 1안타 1타점 (9회 적시타, 탬파베이 끝내기 역전승)
7월 24일 vs 양키스 4타수 3안타 (데뷔 첫 3안타)
7월 25일 vs 양키스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7월 27일 vs 볼티모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아쉬운 인정 2루타)
						*시즌성적 타율 .258 3홈런 8타점 OPS .771
 
 
						‘3출루’ 추신수, 6G 만에 멀티히트
 
추신수가 '출루머신'다운 경기를 선보였다. 첫 타석에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2회엔 적시타, 6회엔 2루타를 때려내며 ‘3출루’를 완성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6-7로 아깝게 져 4연패 늪에 빠졌다. 한편, 텍사스 선발 해멀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컵스로 팀을 옮기게 됐다. 
 
						‘컵스행’ 콜 해멀스, 2018년 홈/원정 성적
홈 59이닝 1승 7패 평균자책 6.41 /원정 55.1이닝 4승 2패 평균자책 2.93
						*해멀스 PS 통산성적 16경기 98.1이닝 7승 6패 평균자책 3.48
 
 
						‘마차도 이적 첫 홈런’ 다저스, 애틀랜타 잡고 2연패 탈출
 
다저스가 애틀랜타를 잡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서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마차도. 다저스 이적 후 7경기 만에 첫 홈런 손맛을 본 마차도는 “첫 홈런에 대한 압박감에서 드디어 탈출했다(MLB.com)"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브리튼·햅 영입' 양키스, 저지 부상에 울상
 
브리튼에 이어 J.A. 햅을 영입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박차를 가한 양키스. 이날엔 막강 계투진을 가동해 캔자스시티를 2-7로 눌렀다. 브리튼은 데뷔전서 1이닝 1K 활약. 그런데 ‘주포’ 저지가 사구에 맞아 오른 손목을 다치면서 양키스 팬들은 팀 승리에도 마음껏 웃지 못했다.
 
						뉴욕 양키스, WAR 종합순위 (팬그래프 Combined WAR)
						1위 애런 저지 5.0승
2위 루이스 세베리노 4.0승
3위 지안카를로 스탠튼 3.1승
4위 디디 그레고리우스 2.9승
4위 애런 힉스 2.7승
						*애런 저지, 손목 골절상으로 최소 3주 재활
 
 
						‘7홈런 폭발’ 필라델피아, 신시내티 마운드 대폭격
 
필라델피아가 신시내티를 상대로 홈런 파티를 벌였다. 호스킨스, 윌리엄스, 프랑코가 각각 2홈런을 터뜨렸고 산타나도 홈런 한 개 더했다. 이는 필라델피아 역대 최다 타이기록. 필라델피아는 1998년 9월 9일 메츠전 당시 7홈런을 터뜨리며 팀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 3명의 타자가 한 경기에서 각각 멀티홈런을 때린 건 2003년 7월 5일 보스턴(데이비드 오티즈, 빌 뮬러, 제이슨 배리텍) 이후 처음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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