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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한국, 8강서 호주 완파… 결승 진출 청신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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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금)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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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27 (금) 11:46

                           

[U20] 한국, 8강서 호주 완파… 결승 진출 청신호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8강서 호주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U20청소년대표팀은 지난 26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8 제19회 아시아남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호주와 경기에서 3-0(25-19, 25-19, 25-18)으로 완승했다.



 



대회 주포로 활약하고 있는 임동혁(대한항공)이 블로킹 2점, 서브에이스 3점을 포함해 18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공격성공률 또한 52%로 준수한 결정력도 보였다. 뒤를 이어 임성진(성균관대1)이 13점, 김선호(한양대1)가 10점으로 삼각편대가 고른 화력을 발휘했다.



 



다만 범실이 많은 점은 아쉬웠다. 호주가 3세트 동안 22개 범실을 기록한 반면 한국은 이보다 많은 24개를 했다.



 



이번 대회에 걸린 세계선수권 진출 티켓은 총 두 장. 이를 위해서는 결승에 올라야 한다. 한국이 대회 시작 전 목표로 내세운 것 역시 결승 진출이다. 한국은 한 경기만 더 이긴다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 4강전 상대는 이라크다. 이라크는 8강서 중국을 3-1(17-25, 25-22, 25-15, 25-22)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반대편 블록에서는 이란과 태국이 준결승 대결을 치른다.



 



 



사진/ 아시아배구연맹(AVC) 제공



 



  2018-07-27   이광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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