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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리빙 레전드' 푸홀스, 켄 그리피 주니어도 넘었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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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목) 19:22

                           
[메이저리그 투나잇] '리빙 레전드' 푸홀스, 켄 그리피 주니어도 넘었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오클랜드, 데이비스 멀티포 앞세워 승리...추신수는 무안타
 
오클랜드가 연일 뒷심을 발휘하며 텍사스를 3연패에 빠트렸다. 가장 무서운 선수는 크리스 데이비스였다. 데이비스는 7회와 9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최근 4경기 6홈런 13타점으로 폭발하는 중. 추신수는 이날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통산 631호’ 푸홀스, 켄 그리피 주니어 넘어 역대 6위
 
푸홀스가 또 한 번 홈런 역사를 새로 썼다. 이날 2회 솔로 아치를 그리며 통산 631호를 기록, 역대 홈런 단독 6위에 올라섰다. 트라웃은 멀티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3위에 등극. 오타니도 시즌 9호포로 팀의 대승을 함께 했다.
 
다시 돌아보는 역대 홈런 순위
1. 배리 본즈 : 762
2. 행크 애런 : 755
3. 베이브 루스 : 714
4. 알렉스 로드리게스 : 696
5. 윌리 메이스 : 660
6. 알버트 푸홀스 : 631
 
 
오승환, 콜로라도행 확정...토론토는 연장패
 
오승환이 김선우, 김병현에 이어 3번째 한국인 콜로라도 선수가 됐다. 토론토는 이날 1루수 유망주 2명을 받고 오승환을 콜로라도에 보냈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 중 덕아웃을 떠났지만, 경기가 연장에 접어들자 다시 돌아오는 해프닝도 있었다. 경기는 연장 끝에 미네소타가 승리.
 
'오승환의 선배들' 콜로라도 소속 당시 성적
김선우 (2005~2006) : 18G(8선발) 5승 1패 ERA 5.97
김병현 (2005~2007) : 70G(50선발) 14승 26패 ERA 5.33
 
 
탬파베이, 홈런포 2방으로 승리...최지만은 결장
 
탬파베이가 양키스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점수는 6회 말 터진 키어마이어와 크론의 홈런포가 전부였지만, ‘불페닝’을 시전한 투수진이 상대 타선을 2점으로 막았다. 최지만은 휴식을 취했다. 한편, 이날 탬파베이 선발로 예정됐던 이오발디는 경기 직전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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