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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한국, 파키스탄 꺾고 8강 진출…호주와 맞대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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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목) 13:22

                           

[U20] 한국, 파키스탄 꺾고 8강 진출…호주와 맞대결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이 파키스탄을 꺾고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20세이하남자청소년배구대표팀은 25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8 제19회 아시아남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파키스탄과 16강에서 세트 스코어 3-1(25-17, 25-22, 20-25, 25-21)로 승리했다.

임동혁(19, 대한항공)이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5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렸다. 김선호(188cm, 한양대1, WS)와 임성진(193cm, 성균관대1, WS)이 각각 13점, 1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이날 세터 최익제, 윙스파이커에 임성진, 김선호, 미들블로커에 함형진, 김완종,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임동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국은 1, 2세트를 먼저 가져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세트에서는 함형진과 김선호를 대신해 정태준과 김지한을 내세웠으나 파키스탄에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다시 주전 선수들이 나온 4세트를 가져오며 8강에 올라섰다. 한국은 26일 개최국 바레인을 3-2로 꺾고 올라온 호주와 8강에서 만난다.

한편, 일본은 대만에 5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해 9~16위전으로 밀려났다. 이란과 중국은 각각 인도,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사진/ 아시아배구연맹(AVC) 제공

  2018-07-26   서영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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