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텍사스, 8점차 리드 뺏기고 대역전패...추신수, 1안타 1볼넷
 
텍사스가 전날 대패보다 더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텍사스는 이날 10-2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회부터 추격을 허용, 기어이 연장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날 만루 홈런을 친 앤드루스는 8회 결정적 실책을 범하며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추신수는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에 성공.
 
 
				'상승세' 오승환, MIN전 1이닝 무실점...토론토는 패배
 
오승환의 가치가 끝없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도 9회 올라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평균자책을 2.68로 끌어내렸다. 올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치는 오승환은 셋업맨을 찾는 팀들에게 매력적인 카드가 될 전망. 한편, 토론토는 이날 타선이 5안타에 그치며 영봉패를 당했다.
 
				‘여름에 강한 돌부처’ 오승환 7월 성적
9G 1패 ERA 1.04 0BB 9K 피안타율 .143
* 최근 8G 연속 무실점
 
		'유일한 약점?' 오승환 좌, 우타자 상대 성적
좌 : 2HR 7BB 10K 피안타율 .315 피OPS .950 (12.1이닝)
우 : 3HR 3BB 45K 피안타율 .169 피OPS .459 (34.2이닝)
 
 
				다나카, 통산 3번째 완봉...최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
 
다나카의 스플리터가 춤을 췄다. 다나카는 9이닝 동안 안타는 단 3개만 내주며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올 시즌 첫 완봉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번째 완봉승. 최지만은 다나카에게 볼넷 1개를 얻는 데 만족했다. 한편, 이날 양키스는 볼티모어 마무리 잭 브리튼을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철옹성’ 양키스 불펜진
채드 그린 - 38G 48이닝 ERA 2.63 fWAR 1.0
조나단 홀더 - 35G 41이닝 ERA 1.76 fWAR 1.1
델린 베탄시스 - 41G 42.1이닝 ERA 2.55 fWAR 1.1
데이빗 로버트슨 - 44G 44.1이닝 ERA 3.05 fWAR 1.2
아롤디스 채프먼 - 42G 40이닝 ERA 2.03 fWAR 1.6
			* 양키스 불펜 ERA ML 1위 (2.75)
 
 
				'연장 16회 혈투‘ PHI, 다저스에 끝내기 승리
 
5시간 55분이 걸린 혈투 끝에 필라델피아가 웃었다. 7회 프랑코의 적시타, 알파로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필라델피아는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16회 말 플루프가 3점 홈런으로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패전투수는 이날 2루수로 선발 출장했던 키케였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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