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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유망주 3명 내주고 BAL 브리튼 영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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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수) 11:00

                           
양키스, 유망주 3명 내주고 BAL 브리튼 영입

 
[엠스플뉴스]
 
잭 브리튼(30)이 뉴욕 양키스로 향한다.
 
MLB.com은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유망주 3명을 내주고 브리튼을 받아온다”고 보도했다. 브리튼은 현재 신체검사만을 남겨놓고 있다.
 
양키스는 포스트시즌에서의 성적을 위해 불펜 보강에 힘써 왔다. 이에 양키스는 브리튼을 영입해 델린 베탄시스, 아롤디스 채프먼과 함께 강력한 불펜을 구성하게 됐다. 브리튼은 볼티모어 8시즌 통산 306경기(46선발)에 등판해 30승 22패 139세이브 평균자책 3.22를 기록한 불펜 대어다.
 
한편, 양키스는 브리튼의 대가로 딜론 테이트, 조쉬 로저스, 코디 캐롤을 볼티모어에 보낸다. 핵심 유망주로 평가받는 테이트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된 우완 투수다. 올 시즌 더블A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 3.38을 기록했다.
 
로저스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33순위로 지명된 좌완 투수다, 올 시즌 트리플A 성적은 19경기 선발로 나와 6승 8패 평균자책 3.95다.
 
함께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은 우완 캐롤은 2015년 드래프트 22라운드에 지명됐다. 올 시즌 트리플A 32경기 구원 등판해 3승 평균자책 2.38로 활약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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