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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페데스, 발뒤꿈치 통증으로 DL…수술 가능성 있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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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수) 10:22

                           
세스페데스, 발뒤꿈치 통증으로 DL…수술 가능성 있어

 
[엠스플뉴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32, 뉴욕 메츠)가 또다시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메츠 구단은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세스페데스가 양쪽 발뒤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현재 구단은 전문의에게 세스페데스의 상태에 대한 2차 소견을 의뢰한 상황이다. 최악의 경우 수술로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다.
 
올 시즌 세스페데스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5월 17일에는 오른쪽 엉덩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당시에는 가벼운 부상이라는 소식이었지만, 전반기 내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두 달의 재활 기간도 무의미해졌다. 세스페데스는 7월 21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한 경기 만에 발뒤꿈치 부상으로 다시 로스터에서 빠지고 말았다.
 
이에 올 시즌 성적은 38경기 타율 .262 9홈런 29타점에 그치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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