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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KGC, 2대2 트레이드 단행, 백업 선수 맞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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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화) 11:22

                           

도로공사-KGC, 2대2 트레이드 단행, 백업 선수 맞바꿔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가 트레이드를 통해 백업 자원을 맞바꿨다.

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도로공사는 하효림(20)과 2라운드 1순위 신인 선발권을 KGC인삼공사에 넘기고 김혜원(22), 우수민(20)을 받았다. 양 구단은 팀 분위기 쇄신 및 비주전 선수들의 출전기회 확대에 뜻을 모아 이번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하효림은 2016~2017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순위로 도로공사에 지명됐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6경기, 8세트 출전에 그쳤다.

2014~2015시즌 은퇴 이후 2016~2017시즌 KGC인삼공사로 돌아온 김혜원은 2017~2018시즌 23경기 46세트에 출전해 백업으로 역할을 다했다. 2017~2018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던 우수민은 지난 시즌 12경기(19세트)에 출전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8월 5일부터 열리는 KOVO컵 가용인원을 늘렸다. 도로공사는 현재 이효희, 박정아, 임명옥이 국가대표 차출로 빠져있으며 문정원, 배유나, 이원정 등이 부상 중이다.

사진/ 더스파이크_DB(신승규, 문복주 기자)

  2018-07-24   서영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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