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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대장정의 끝' 추신수 연속출루, 52경기서 마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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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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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22 (일) 20:23

                           
[메이저리그 투나잇] '대장정의 끝' 추신수 연속출루, 52경기서 마감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대장정의 끝’ 추신수 연속출루, 52경기서 마감


 


숨 가쁘게 이어오던 추신수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네 타석 동안 출루에 실패하면서 연속출루 행진도 ‘52경기’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추신수는 기록 중단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홀가분하기도 하다"며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텍사스 역대 단일시즌 연속출루


1위 추신수(2018년)-52경기


2위 훌리오 프랑코(1993년)-46경기


3위 오티스 닉슨(1995년)-44경기


4위 토비 하라(1985년)-41경기


* 두 시즌 기준 텍사스 역대 최장기록은 윌 클락의 59경기(1995-96년)


 


 








 


 


‘140.2m 대포 쾅!’ 최지만, TB 이적 후 첫 홈런 폭발


 


잠잠하던 최지만의 방망이가 마지막 타석에 불을 뿜었다. 9회 마이애미 마무리 카일 바라클로의 속구를 공략해 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460피트(약 140.2m)짜리 대형 홈런을 쳤다. 현지 중계진도 “이런 큰 타구는 흔히 볼 수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3홀드’ 오승환, 7G 연속 무실점


 


‘돌부처’ 오승환이 자신의 역할을 100% 수행해냈다. 8회에 베컴-스쿱-존스로 이어지는 볼티모어 상위 타선을 모두 범타로 잠재우고 시즌 13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9회엔 전날 0.2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클리파드 대신 테페라가 나와 시즌 7세이브를 올렸다.


 


토론토 불펜 현황은? (18.07.21 팬그래프 불펜 리포트)


마무리 타일러 클리파드(위기)


셋업맨 라이언 테페라, 오승환


DL/징계 로베르토 오수나(가정폭력 혐의로 75G 출전정지 징계)


*오수나, 8월 6일 복귀 가능


 


오승환-테페라-클리파드, 2018시즌 성적 비교


오승환   4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 2.74 fWAR 0.9승


테페라   5승 3패 7세이브 평균자책 2.81 fWAR 0.7승


클리파드 4승 3패 6세이브 평균자책 3.69 fWAR 0.2승


 


 








 


 


STL 맷 카펜터, 6G 연속 홈런 작렬…STL 최다기록 타이


 


시즌 초 부진했던 게 맞나 싶다. 카펜터가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모두 대형 아치를 그리며 6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달렸다. 이는 맥과이어가 기록한 세인트루이스 최장기록과 동률. 어느덧 fWAR도 4.2승을 기록, NL 1위에 오른 카펜터다.


 


‘대단해요 목수형’ 카펜터, 2018시즌 성적


93경기 타율 .277 25홈런(NL 공동 1위) 53타점 OPS .979(NL 3위) fWAR 4.2승(NL 1위)


*카펜터 2018년 4월 성적 23경기 타율 .145 1홈런 9타점 OPS .533


*최근 15경기 타율 .400 10홈런 17타점 OPS 1.120


 


 








 


 


‘실책에 운’ 커쇼, 6이닝 4실점 1자책으로 패전


 


커쇼가 실책에 울었다. 6회 2사 2루에 먼시가 이날 두 번째 실책을 범하면서 밀워키의 역전(2-3) 득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에 흔들린 커쇼는 결국, 추가실점을 내준 끝에 6이닝 5K 4실점 1자책을 기록, 패전의 멍에를 썼다. 먼시의 아쉬운 수비에 발목이 잡힌 커쇼다.


 


 








 


 


벌랜더, LAA전 6이닝 11K 무실점 역투…오타니는 2루타 2방


 


벌랜더가 에인절스 타선을 6이닝 11K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드디어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스프링어는 개인 통산 5번째 그랜드 슬램을 작렬하며 벌랜더의 승리를 도왔다. 한편, 오타니(LAA)는 2루타 2방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ESPN AL 사이영 포인트 (7월 22일 기준)


루이스 세베리노(양키스)-131.3점


크레이그 킴브렐(보스턴)-119.9점


크리스 세일(보스턴)-119.3점


게릿 콜(휴스턴)-119.1점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118.3점


저스틴 벌랜더(휴스턴)-112.8점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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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이등병 홀릭DM365

2018.07.22 20:54:37

진짜 끝내주는구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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