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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짐머맨, 후반기 시작 동시에 빅리그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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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토) 08:44

                           
스트라스버그-짐머맨, 후반기 시작 동시에 빅리그 복귀

 
[엠스플뉴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0)와 라이언 짐머맨(33)이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돌아왔다.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은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와 짐머맨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6월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지만,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염증이었다.
 
하지만 재활 과정은 순조로웠다.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복귀를 계획했던 스트라스버그는 이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스트라스버그는 부상 전까지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6패 평균자책 3.46을 기록 중이었다.
 
스트라스버그-짐머맨, 후반기 시작 동시에 빅리그 복귀

 
한편, 짐머맨도 지난 5월 10일 이후 전반기 내내 출장하지 못했다. 오른쪽 사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었기 때문.
 
이에 지난 17일부터 재활경기를 치렀고 문제가 없다면 이날 로스터에 복귀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이날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25인 로스터로 자리를 옮겼다.
 
짐머맨의 올 시즌 성적은 33경기 타율 .217 5홈런 16타점 OPS .689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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