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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NC 박민우, 왼쪽 햄스트링 경직으로 교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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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금) 21:22

수정 1

수정일 2018.07.21 (토) 02:21

                           
[엠스플 현장] NC 박민우, 왼쪽 햄스트링 경직으로 교체


 


[엠스플뉴스=창원]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왼쪽 햄스트링 경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민우는 7월 2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0차전에 선발 2루수 겸 톱타자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며 기분좋게 출발한 박민우는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이날 3개째 안타를 기록했다.


 


4-3으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1루에서 타석에 나선 박민우는 선발 한현희의 2구째를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박민우의 2루타로 넥센은 선발 한현희를 내리고 마운드를 이승호로 교체했다. 이때 NC 벤치도 박민우를 대주자 지석훈으로 바꿨다. NC 관계자는 "박민우가 주루 도중 왼쪽 허벅지 경직으로 교체됐다. 더그아웃에서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유독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잦은 NC다. 박민우는 8월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합류 예정이다. 팀을 위해서나 개인을 위해서나, 부상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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