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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봉사활동 진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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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금) 09:44

                           

대한항공,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봉사활동 진행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대한항공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연고지 인천의 사랑에 보답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인천 부평역 앞 광장에서 인근지역 독거노인, 노숙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 삼계탕 5090인분을 후원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하고 배식과 설거지에 동참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선수들과 함께 자리를 빛낸 박기원 감독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생활고를 겪는 소외계층 분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외에도 매년 해비타트‘희망의 집짓기’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 공헌과 배구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2018-07-20   이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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