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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다저스로 전격 트레이드…'멀티 플레이어' 면모 이어갈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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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목) 14:22

                           
마차도, 다저스로 전격 트레이드…'멀티 플레이어' 면모 이어갈까?


 
[엠스플뉴스]
 
매니 마차도가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7월 19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는 마차도를 데려오고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에 유망주 5명을 주는 1:5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트레이드는 제 89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지고 있는 지난 18일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트레이드로 볼티모어는 유망주를 대거 영입, 팀 리빌딩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다저스는 마차도와 함께 팀 숙원 사업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4차례 올스타에 뽑힌 마차도는 올시즌 타율 0.315, 홈런 24개, 65타점을 올리며 팀 주축 타자로 활약했다. 특히 마차도는 유격수와 3루수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다저스 내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올시즌에는 유격수에 전념했다.
 
한편, MLB.com은 19일 "마차도는 21일 밀워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인데, 포지션은 올 시즌 주 포지션 유격수가 아닌 3루수가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창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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