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올스타전] 세구라, 8회 대타 3점포 작렬…AL에 리드 안겨

일병 news1

조회 4,515

추천 0

2018.07.18 (수) 12:22

                           
[MLB 올스타전] 세구라, 8회 대타 3점포 작렬…AL에 리드 안겨

 
[엠스플뉴스]
 
진 세구라(28, 시애틀 매리너스)가 경기 막판 중요한 홈런을 터뜨렸다.
 
세구라는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8회 초 대타로 출장해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2 동점이던 8회 초 1사 1, 2루에서 세구라는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대신해 대타로 나왔다. 그리고 조시 헤이더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세구라는 지난 12일 아메리칸리그 최종투표를 통해 이번 올스타전 로스터에 최종 승선했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 홈런포를 작렬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세구라의 홈런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는 5-2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