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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리포트] 구단별 재활 중인 선수들은 누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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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수) 11:22

                           

[부상리포트] 구단별 재활 중인 선수들은 누구?



[점프볼=강현지 기자] 비시즌 선수들이 재활치료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시즌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터라 무리하지 않겠다는 것이 구단의 입장. 그렇다면 부상으로 재활군에 속해있는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우선 마카오에서 서머 슈퍼 8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부터 살펴보자. 차바위가 지난주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한 달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병원 진단을 받았다. 차바위는 마카오에 동행하지 않고, 국내에서 재활 중이다.

 

문태영 역시 무릎 통증 호소로 인해 서머 슈퍼 8에 결장했다. 팔꿈치, 허리 통증이 있었던 김태술과 천기범은 합류한 상황.

 

[부상리포트] 구단별 재활 중인 선수들은 누구? 

시즌을 끝으로 수술대에 오른 선수들은 재활에 매진 중이다. 김종규(LG)는 왼쪽 발목 수술, 오세근(KGC인삼공사)은 무릎 수술을 받아 재활에 힘쓰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16일부터 평창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가운데, 오세근과 양희종은 팀과 함께 있으면서 재활을 진행한다.

 

지난 시즌 부상자가 가장 많았던 KT는 어떨까. 정강이 통증, 피로 골절을 안고 있는 김기윤은 복귀 시기를 오는 9월로 보고 있다.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던 김현민은 시즌 개막 시기를 바라보며 재활에 매진 중이다.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이대성(현대모비스)은 3주 진단을 받아 재활 중이며, 시즌 중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한 이종현은 현재 일본에서 치료 중이며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DB 부상자들은 7월 말 팀 훈련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그간 연습경기에 결장한 윤호영도 개인 재활을 마치고 팀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며, 무릎 통증 호소로 잠시 쉰 김태홍도 마찬가지로 다시 팀 훈련 복귀를 앞두고 있다.

 

#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유용우 기자)

# 취재_강현지, 민준구, 김용호 기자



  2018-07-18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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