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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 '2년 연속 NL 선발' 슈어저, 2이닝 4K 1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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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수) 10:22

                           
[MLB 올스타전] '2년 연속 NL 선발' 슈어저, 2이닝 4K 1실점

 
[엠스플뉴스]
 
‘2년 연속 올스타전 선발’ 맥스 슈어저(33, 워싱턴 내셔널스)가 본인의 임무를 마쳤다.
 
슈어저는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로 등판, 2이닝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슈어저의 투구는 위력적이었다. 선두타자 무키 베츠를 5구 삼진으로 솎아낸 슈어저는 다음타자 호세 알투베마저 98마일 빠른 공으로 3구 삼진을 유도했다.
 
이후 마이크 트라웃에게 볼넷, J.D 마르티네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1사 1, 3루가 됐지만 호세 라미레즈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2회 일격을 허용했다. 슈어저는 선두타자 애런 저지에게 1점 홈런을 맞고 이날 경기 첫 득점의 희생양이 됐다. 하지만 매니 마차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호세 아브레유와 살바도르 페레즈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슈어저는 2회를 마무리하고 제이콥 디그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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