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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제6회 한기범농구교실 농구지도자 역량강화 연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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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월) 21:44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제6회 한기범농구교실 농구지도자 역량강화 연수현장



[점프볼=민준구 기자] "농구를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지도하고 싶습니다."

 

지난 주말 한기범농구교실과 CTI (Coaches Team International)스포츠가 주관하는 ‘제6회 한기범농구교실 농구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가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예수인사랑나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있었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제6회 한기범농구교실 농구지도자 역량강화 연수현장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연수는 6시가 되어 종료되었으며, 연수를 주관한 한기범농구교실의 이형주부단장과 Luke Elie(Coaches Team International)대표는 ‘농구지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 ‘겸손한 지도자란?’ , ‘내가 생각하는 농구지도자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연수생과 대화하며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제6회 한기범농구교실 농구지도자 역량강화 연수현장 

이후 오후1시부터 6시까지는 체육관에서 다양한 실기교육과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여섯 번째 연수를 준비한 한기범농구교실의 이형주부단장은 "매년 분기별연수를 통해 많은 분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조금 더 진화된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7 국제농구지도자 강습회(2017 International Basketball Coaches Academy)’ 초대되어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연수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도 마찬가지로 그 기반을 바탕으로 오전에는 강의와 토론, 오후에는 실기교육과 테스트로 진행하였다.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즐겁게 농구를 가르쳐 줄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연수의 방향을 조성하고 있다. 다음 연수도 이 부분을 보완하여 좋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게다가 이번 연수는 해외 현장체험학습도 진행하여 연수에 참여한 코치 분들과 함께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클락에 머무르면서  재능기부 농구수업을 진행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좋은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시험합격결과는 16일 오후12시 한기범농구교실 공식 홈페이지(www.hankibum.com)와 한기범농구교실 농구지도자 커뮤니티(https://www.facebook.com/groups/basketballcoach)에 게재된다.

 

한기범농구교실은 2015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농구지도자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연수는 12월 29일에 있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기범농구교실 이형주부단장(☎010.2417.7994 카카오톡ID :Hankibum)에게 문의하면 된다.

 

# 사진_한기범농구교실 제공



  2018-07-16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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