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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51G 연속출루' 추신수, 전반기 화려한 마무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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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월)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51G 연속출루' 추신수, 전반기 화려한 마무리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51G 연속출루’ 추신수, ‘전설’ 베이브 루스와 타이
 
추신수가 51경기 연속출루를 이어가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홈런 포함 2안타 2볼넷)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어느덧 ‘야구의 신’ 베이브 루스의 개인 최장기록(51G)과도 타이. 이제 한국 팬들의 시선은 추신수가 처음으로 나서는 올스타전으로 향하고 있다.
 
‘날마다 새 역사’ 추신수, 2018년 전반기 성적
타율 .293(AL 17위) 출루율 .405(AL 3위) 장타율 .506(AL 17위) 18홈런(AL 20위) 43타점 3도루 wRC+ 148(AL 9위) fWAR 3.1승(AL 16위)
*추신수의 후반기 첫 목표는 2007년 케빈 밀라의 52경기 연속출루
 
 
‘후반기 기대감 UP’ 도저, 연장 끝내기 만루포 ‘쾅’…최지만은 결장
 
후반기 활약을 예고하는 걸까. ‘후반기의 사나이’ 도저가 탬파베이를 상대로 연장 10회 끝내기 만루포를 터뜨리며 미네소타에 전반기 최종전 승리를 안겼다. 한편, 전날 무안타 침묵을 지킨 최지만은 이날엔 벤치를 지켰다.
 
‘후반기의 사나이’ 도저, 부진 끊고 반등 성공?
2017시즌 전반기 81경기 타율 .242 13홈런 41타점 OPS .745
             후반기 71경기 타율 .304 21홈런 52타점 OPS .985
2018시즌 전반기 93경기 타율 .230 16홈런 48타점 OPS .738
             후반기 ? 
*도저 최근 7경기 성적 타율 .321 3홈런 10타점 OPS 1.091
 
‘험난한 빅리그 도전’ 최지만, 2018시즌 전반기 성적
15경기 타율 .220 2홈런 5타점 OPS .695
 
 
밀워키, 피츠버그 5연전 전패…지구선두 경쟁 ‘노란불’
 
밀워키가 흔들리고 있다. NL 동부지구 4위 마이애미에 발목이 잡힌 데 이어 중부지구 4위 피츠버그엔 5연전 스윕패 수모를 겪었다. 지구선두 경쟁에 ‘노란불’이 켜진 밀워키는 가장 빈약한 유격수-2루수 보강을 위해 마차도, 도저 등 다양한 내야 자원을 눈여겨보고 있다.
 
‘아르시아-비야르 부진’ 밀워키, 키스톤 콤비 문제로 골머리(팬그래프)
유격수 : wRC+ 47(NL 15위), fWAR -0.7승(NL 15위)
2루수 : wRC+ 69(NL 13위), fWAR -0.2승(NL 13위)
*주전 유격수 올랜도 아르시아, 부진 끝 트리플A 강등
*2루수 조나단 비야르 부진, 에릭 소가드 방출

NL 중부지구, 2018시즌 전반기 순위
1위 컵스       : 55승 38패 승률 .591
2위 밀워키    : 55승 43패 승률 .561 (1위와 2.5경기 차)
3위 카디널스 : 48승 46패 승률 .511 (1위와 7.5경기 차)
4위 피츠버그 : 48승 49패 승률 .495 (1위와 9경기 차)
5위 신시내티 : 43승 53패 승률 .448 (1위와 13.5경기 차)
 
쉴트 STL 감독대행, 데뷔전 승리로 장식
 
매시니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마이크 쉴트 감독대행.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추스르고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파울러는 홈런, 힉스는 통산 두 번째 세이브를 거뒀고, 카펜터는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리며 쉴트 감독대행의 첫 승을 도왔다.
 
마이크 매시니 전 감독, STL 선수단과 불화설(디 어슬레틱)
1. 파울러는 매시니 전 감독과 최근 몇 달간 말을 섞지 않았다.
2. ‘루키’ 조던 힉스는 베테랑 버드 노리스에게 가혹한 지도를 받았다.
   매시니 전 감독은 노리스에게 불펜 관리 지시 및 상황 보고 요구
 
‘추신수와 데칼코마니?’ 맷 카펜터, 2018시즌 전반기 성적
개막일~5월 15일 타율 .140 OPS .558 wRC+ 59
전반기 성적 타율 .263 19홈런 43타점 OPS .903 wRC+ 141
*추신수 4월 성적 타율 .219 5홈런 12타점 OPS .712
 
 
테일러 트람멜, 퓨처스 올스타 MVP 등극
 
미국팀이 월드팀을 10-6으로 누르고 퓨처스 올스타전 승리를 챙겼다. 신시내티 유망주 트람멜(20)은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퓨처스 올스타전 MVP로 선정. 특히 트람멜은 6회엔 비거리 438피트(약 133.5m)짜리 홈런을 작렬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테일러 트람멜, 2018시즌 상위 싱글A 성적
78경기 타율 .295 6홈런 29타점 16도루 OPS .815 wRC+ 140
*2016년 1라운드 35픽, MLB.com 전체 34순위 신시내티 팀 내 3위 유망주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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