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박민수 분전' 윌 코리아, 일본리그 컨퍼런스 교류컵 완패

일병 news1

조회 3,155

추천 0

2018.07.16 (월) 16:44

                           

'박민수 분전' 윌 코리아, 일본리그 컨퍼런스 교류컵 완패



[점프볼=민준구 기자] 박민수가 분전한 KOREA 3x3 선발팀 윌 코리아가 일본리그 컨퍼런스 교류컵에서 완패했다.

한국 3대3 농구 연맹(이하 KOREA 3x3) 선발팀인 윌 코리아가 일본 3x3 프리미어리그 컨퍼런스 교류컵(CCC : Cross Conference Cup)에서 완패했다.

박민수, 김민섭(이상 ISE), 양준영(데상트), 전정규(PEC) 등으로 구성된 윌 코리아는 16일 일본 센다이 제비오 아레나에서 열린 교류컵에 출전했지만 일본팀을 상대로 2패를 당했다.

큐슈 오키나와 컨퍼런스 2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윌 코리아는 서일본 컨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는 오사카 다임과의 첫 경기에서 박민수가 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상대 용병센터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3-21로 셧아웃 당했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일본 3x3 국가대표 토모야 오치아이가 소속된 북일본 컨퍼런스 1위팀 브렉스를 맞아 10-22로 또다시 셧아웃 패했다.

컨퍼런스 교류 컵은 일본 3X3리그 최대 규모의 대회로 6개 컨퍼런스 36개팀이 모두 참가했다. 지난 14, 15일 예선전을 치렀고, 16일엔 결승 리그가 펼쳐졌다. 윌 코리아는 컨퍼런스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해 별도의 예선 없이 본선에 직행 했지만, 아쉽게 4강 진출엔 실패했다.

# 사진_한국 3대3 농구 연맹



  2018-07-16   민준구([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