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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테임즈, 햄스트링 다쳐 DL행…게라도 이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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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일) 12:44

                           
밀워키 테임즈, 햄스트링 다쳐 DL행…게라도 이탈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31, 밀워키 브루어스)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1루수 테임즈가 오른쪽 햄스트링 경직 증세로, 우완 투수 주니어 게라는 우측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입성 이후 고질적인 햄스트링 통증에 시달리던 테임즈는 전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햄스트링 통증이 재발하는 악재를 맞았다. 결국, 1회 첫 타석을 소화한 뒤 교체됐고 그대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테임즈는 최근 이틀간 뛸 수 없는 상태였다. 지금 당장은 달리기 힘들다. 지켜봐야 한다”며 “바라건대 최근 이틀 그리고 올스타 기간 휴식을 통해 부상을 털어내길 빈다”고 했다.
 
부상 전까지 테임즈는 올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250 13홈런 28타점 5도루 OPS .901을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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