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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49G 연속 출루' 추신수, 현역 최고 자리 '우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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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토)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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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4 (토) 22:36

                           
[메이저리그 투나잇] '49G 연속 출루' 추신수, 현역 최고 자리 '우뚝'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1안타' 추신수, 49G 연속 출루…텍사스 3연패 탈출


 


추신수가 기어이 푸홀스와 보토도 제쳤다. 3회 좌전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49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 현역 선수 중에서는 최장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텍사스는 7회 루아의 대타 3점 홈런포를 앞세워 승리, 보스턴에 당한 3연전 스윕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추신수, 현역 선수 중 '연속경기 출루왕'


1. 추신수(2018) - 49G


2. 알버트 푸홀스(2001), 조이 보토(2015) - 48G


3. 프레디 프리먼(2016) - 46G


 


올 시즌 AL 출루율 순위


1. 마이크 트라웃 (.455)


2. 무키 베츠 (.445)


3. 호세 라미레즈 (.399)


4. 호세 알투베 (.399)


5. 추신수 (.397)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보스턴 10연승 마감


 


보스턴 강타자들도 ‘돌부처’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오승환은 7회 2사에서 무키 베츠를 3루수 직선타로 잡아낸 후 8회에도 등판했다. 브록 홀트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마르티네스와 보가츠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 반면, 이날 패한 보스턴은 10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22호포’ 먼시, 다저스 상승세의 '일등공신'


 


‘신인’ 먼시가 팀의 핵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22호 홈런포를 가동한 먼시는 7회에는 팀 승리를 결정짓는 적시타까지 터뜨렸다. 먼시의 만점 활약을 앞세운 다저스는 3연승 행진. 한편, 다저스의 '정신적 지주' 체이스 어틀리는 올 시즌 후 은퇴를 선언했다.


 


‘홈런더비 준비 완료’ 먼시, NL 홈런 4위 등극


1. 헤수스 아귈라 - 24


2. 놀란 아레나도 - 23


   브라이스 하퍼 - 23


4. 맥스 먼시 - 22


 


‘The Man’ 어틀리, 통산 16시즌 성적 (7월 14일 기준)


1907G 1880안타 타율 .276 259HR 1025RBI OPS .825


 


 








 


 


‘복귀전 승리’ 신더가드, 5이닝 1실점 호투


 


신더가드가 오른손 검지 인대 부상에서 돌아와 승리를 챙겼다. 타석에서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신더가드는 이날 5이닝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구속은 최고 99.7마일을 기록. (MLB.com 기준) 워싱턴 선발 로아크도 3회 3루타에 이어 득점까지 올렸지만, 본업인 마운드에서 부진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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