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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에이스' 리차즈, 결국 토미 존 수술받는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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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금) 09:22

                           
LAA '에이스' 리차즈, 결국 토미 존 수술받는다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 ‘에이스’ 개럿 리차즈(30)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리차즈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최근 리차즈는 MRI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UCL) 손상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했다. 이후 리차즈는 토미 존 수술과 재활의 기로에 섰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기로 했다.
 
토미 존 수술의 통상적인 회복 기간은 12~18개월이다. 따라서 리차즈의 2019시즌 복귀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리차즈의 부상 이탈로 에인절스(AL 서부지구 4위-승률 .505)의 ‘가을야구’ 진출 전망에도 먹구름이 꼈다.
 
 
한편, 부상 전까지 리차즈는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76.1이닝을 던져 5승 4패 평균자책 3.66을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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