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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투표 1위' NL 아귈라-AL 세구라, 올스타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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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목) 10:22

                           
'최종 투표 1위' NL 아귈라-AL 세구라, 올스타 승선

 
[엠스플뉴스]
 
헤수스 아귈라(28, 밀워키 브루어스)와 진 세구라(28, 시애틀 매리너스)가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아귈라와 세구라가 올스타 최종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아귈라는 전반기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81경기에 출전해 타율 .302 23홈런 64타점 OPS 1.000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은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다.
 
이에 아귈라는 최종 투표 경쟁자 브랜든 벨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맥스 먼시(LA 다저스)를 제치고 올스타전으로 향한다.
 
'최종 투표 1위' NL 아귈라-AL 세구라, 올스타 승선

 
세구라 역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승선하는 기쁨을 누렸다. 세구라는 올 시즌 85경기에 출전해 타율 .329 7홈런 47타점 OPS .824를 기록했다. 200안타를 기록했던 2016시즌을 넘어 커리어하이에 도전하는 중.
 
그리고 세구라는 최종 투표에서 앤드류 베닌텐디(보스턴 레드삭스)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양키스)을 누르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8일 워싱턴 내셔널스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개최된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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